“영어 의사소통 자유로운 점 인지 변화하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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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청 부국장 레미추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싱가포르가 이미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롭다는 점이 인지돼 있다.

우리는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전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각 나라의 문화와 풍습에 맞는 의사소통 전략과 마케팅을 펼치면서 관광객을 유치한다.

싱가포르는 국제자유도시로 이미 자리매김돼 있다.
세계의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국제가이드 자격증 소지자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우리는 수시로 변화하는 관광객 취향에 적극 대처한다. 현지 여행사 및 리조트 클럽 등과 수시로 대화 시간을 갖고 방문객의 불편사항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청 도서관에는 각 나라의 여행정보가 비치돼 있다.
특히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정보망이 항상 개방돼 있다.

영어가 21세기 글로벌 언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우리의 영어 구사력은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국제 비즈니스의 허브(중심) 도시로 업그레이드시키는 강점이다. 세계의 많은 기업인들은 싱가포르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회의를 열기에 적합한 장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는 외국인들을 포함해 교육 선진화와 선진 의료 서비스의 허브로 자리할 수 있도록 투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싱가포르를 ‘새로운 아시아(New Asia)’로 뻗어 나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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