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시장배 장애인볼링대회가 오는 4일 제주시내 상록볼링장에서 열린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군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주시제 실시 47주년을 맞이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70여 명을 포함해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장애유형별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