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자유형 54㎏급에 출전한 신상민(남녕고)은 3일 속초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대구 달서공고 강승석에게 15대5 판정승을 거둬 4일 서울체고 박충환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일반부 자유형 120㎏급에 출전한 김태호(제주도청)는 서울OB 이범철을 폴승으로 제압, 4일 유성구청의 정순동과 4강전에서 격돌한다.
고등부 자유형 120㎏급 양기혁(남녕고), 고등부 자유형 97㎏급 오민석(남녕고)도 각각 폴승으로 상대를 제압해 4강에 올랐다.
중등부 자유형 85㎏급 허석(제주서중)도 8강전에서 상대를 폴승으로 제압하고 올해 소년체전 은메달리스트 강원 설악중 박지환과 4일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 중등부 자유형 35㎏급에 출전한 최기석(제주중앙중)은 광주 금구중 장광호에게 6대5로 신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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