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중, 명사 초청 특강 호응
오현중, 명사 초청 특강 호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6일 가수 '션' 초청 '이야기로 듣는 꿈 이야기'...지난해 4회 실시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명사들의 이야기가 전달된다.

오현중(교장 부광훈)은 6일 오전 9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베풂의 대중가수로 유명한 가수 션을 초청해 ‘이야기로 듣는 꿈의 지혜’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야기로 듣는 꿈의 지혜’는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나눔과 베푸는 삶 속에서 전인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학교측에서 마련했다.

가수 지누션의 멤버인 션씨는 빅뱅 등이 소속한 YG 기획사 이사이며 배우 정혜영씨의 남편이다. 저서로는 ‘오늘 더 사랑해’가 있다.

션씨는 노숙자들과 무의탁 노인들에게 무료로 밥을 제공해 주는 공동체 밥퍼,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NGO 단체인 컴패션과 청각장애 아이를 위한 인공와우수술, 입양기관 홀트 등에 가족들과 함께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오현중은 지난해에도 재학생들을 위해 대중가수 강원래씨를 비롯해 비행기 조종사, 방송작가, 고졸 출신 수협조합장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었다.

부광훈 교장은 “ ‘이야기로 듣는 꿈의 지혜’란 명사 초청 특강은 학교만의 자체 특강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개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