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자격 요건은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교육정책 개선을 위해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이다.
또 인터넷 및 컴퓨터를 활용해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모니터단은 정부와 국민사이의 의사소통을 주도하는 정보전달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교육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정책 모니터링, 정책참여, 설문조사 등을 담당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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