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제주지회(지회장 이재범)에 따르면 최근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경영 활성화 차원에서 중앙회내에 기업불편신고센터가 설치됐다.
신고 대상은 각종 인.허가 신청 반려, 인.허가 관련 불필요한 자료 요구, 정책.국책사업 건의사항 및 기타 공공기관의 소극적 업무 처리로 인한 기업 불편사항 등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함께 감사원과 대한상공회의소내에도 신고센터가 설치됐는데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전용전화(02-1385)를 이용하면 된다.
중기협 제주지회는 이번 센터 설치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원활한 기업 관련업무 처리와 기업경영 안정화 도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지역업체의 많은 이용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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