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열린 공간을 표방하는 ‘자작나무숲(대표 우상임)’이 3~12월 매월 2회 작은 음악회를 연다. 매달 둘째 토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넷째 토요일엔 어른을 위한 음악회가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는 ‘자작나무숲 그림책음악극장’ 프로젝트로 운영돼 제주 그림책을 발굴해 음악으로 재해석 후 자작나무숲 연주단 ‘두루지아 앙상블’이 연주한다.
어린을 위한 음악회에선 시가 가곡으로 제작돼 발표될 예정이다. 공연시간 오후 7시.
한편 자작나무숲은 2002년부터 매년 3~12월에 빠짐없이 작은 음악회를 진행, 주민에게 다가서왔다. 또 1.2월엔 자작나무숲은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를 열어왔다. 문의 (747)7596.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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