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협 도지회 환경미술 자료집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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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순관)가 환경미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환경미술 자료집을 발간한다.

미협 도지회는 폐품을 이용해 다양한 미적 표현과 활동, 환경친화적인 마음을 배양할 수 있도록 환경미술 자료집을 발간해 도내 초.중등학교 175개교와 각종 단체 등에 배포하겠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월께 2000부 발간을 목표로 추진되는 환경미술 자료집은 제주의 벽화와 환경 조각품, 도내 초.중.고교 미술시간때 폐품 활용 운영실태, 전국에 산재된 폐품 활용 미술작품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100쪽 분량에 실을 예정이다.

또 지난 5월 처음 치렀던 제1회 전도 초.중.고 환경미술실기대회 입상작(평면, 입체)을 비롯해 환경미술 좌담회 내용과 캔 활용 입체작품 등이 소개된다.

미협 도지회는 “환경문제를 21세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로 선정하고, 환경을 미적 탐구와 표현의 주요 대상으로 삼겠다”며 “환경친화적.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환경보전의식을 넓히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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