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체험관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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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테마형 체험관광을 육성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 당국은 이를 위해 2004년까지 사업비 8000여 만원을 투입, 중저가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서귀포 70경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월드컵 관광투어 개발사업과 돈내코와 감귤랜드를 연결한 동부지역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체험관광 상품의 경우, 월드컵연습경기장을 활용한 축구동호인 유치와 관광어선낚시, 오름 트레킹 등이 중점 개발된다.

또 서귀포 70경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향토문화 답사 코스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동부지역의 관광벨트화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 당국은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전국 여행사에 홍보하고 기업체의 연수와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관광특수가 예상되는만큼 테마형 체험관광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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