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민기 제주도배구대회서 부별 정상 차지
서귀포시청과 제주농협, 효돈동호회가 제21회 제민기제주도배구대회에서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청은 지난 27일 한라중 체육관에서 열린 관공서부 결승전에서 제주도교육청을 2대0으로 물리치고 대회 8연패에 성공했다.
직장부에서는 제주농협이 제주119를 2대0으로 제압하고 대회 3연패를 이뤘으며, 동호인부에서는 효돈동호회가 제주대동호회에 2대1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에서는 토평초가 우승했고, 여초부에서는 한림초, 남고부에서는 서귀포산업과학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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