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도입된 개별주택가격공시제도가 제자리를 잡아가면서 주택가격(안)에 대해 상향 또는 하향을 요구하는 의견제출 사례도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
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최근 20여 일간 의견서를 접수 받은 결과 17건이 접수돼 지난해 20건에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집계.
제주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공시제도가 정착되면서 가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제출도 해마다 급감하는 추세”라며 “제출 의견에 대한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결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강재병 기자>
kgb91@jeju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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