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제주박물관 강당...토요박물관 산책 3번째 공감
안치환이 10일 제주에서 ‘작은 콘서트’를 연다.
국립제주박물관이 이날 오후 6시 강당에서 토요박물관산책 3번째 공감으로 마련하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무대에서다.
안치환은 변함없이 온 몸을 불사르는 격정으로 때론 수줍은 웃음으로 제주관객들의 내면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며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아픔을 노래한 ‘잠들지 않는 남도’도 선보인다.
12세 이상 관람. 입장권은 공연당일 오후 5시부터 1인 1매씩 박물관에서 배부된다. 문의 (720)8022.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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