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15~18일 한라아트홀 대극장
‘찰리아저씨의 마술이 제주에서 펼쳐진다.’ 15~18일 극단 찰리가 가족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을 한라아트홀 대극장무대에 올려서다.
2008년 초연된 이 뮤지컬은 마술과 춤, 노래, 마임, 전통 풍악놀이 등 다양한 놀이와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후 전국 각지에서 순회 공연됐다.
1장. 꿈의 역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이뤄주는 찰리아저씨의 꿈의 공장으로 향하는 마술열차에 탑승한다.
2장,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아이들은 환영공연-마임공장-엘리베이터공장-전통공장-그리기공장-꽃 공장을 지나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벌인다. 꽃 공장에선 이들의 꿈이 이뤄진다.
찰리아저씨의 비서 릴리의 ‘의상 체인지’ 마술과 공장 직원 머쉰의 좌충우돌 해프닝 등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만원. 문의 (711)0911.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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