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맹이 복지회관 마침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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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 13일 개관식...12억원 투입돼 다문화센터.작은 도서관 등 마련
▲ 제주시 일도2동 두맹이 복지회관 개관식이 13일 오전 복지회관 현지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두맹이 복지회관’이 13일 마침내 문을 열었다.


일도2동은 이날 오전 복지회관 현지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방훈 제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맹이 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제주시 일도2동 995-6번지(제주동교 남측 200m)에 자리 잡은 두맹이 복지회관은 동네마당 조성사업으로 추진됐고, 사업비 12억 12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560㎡,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됐다.


1층에는 어린이집과 다문화센터, 쉼터 등이 자리를 잡았고, 2층에는 작은 도서관, 3층 옥상에는 하늘공연장이 마련됐다.


양석하 동장은 “아이들이 책 읽는 소리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회관을 신축하면서 함께 고민해주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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