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해설사 통역안내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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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유산해설사와 외국어 통역안내원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읍민속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 문화유산해설사들은 관광지 소개와 함께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남제주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독특한 역사.문화.자연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리고 더 나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유산해설사를 군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했다.

현재 성읍민속마을 4명, 성산일출봉 4명, 추사적거지 1명 등 총 9명이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배치된 통역안내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현재 성산일출봉 3명, 산방산 3명, 추사적거지 2명, 관광안내정보센터 2명 등 총 10명이 활약하고 있다.

최근 추사적거지를 찾은 관광객 김모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제주인들의 삶 등 지역의 특색있는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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