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오던 고등학생들이 사소한 말다툼 끝에 집단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2시15분께 전남 완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오던 전남 J고 A군(16) 등 7명이 수학여행 차 같은 여객선에 승선한 전남 D고 K군(16) 등 4명과 패싸움을 벌여 K군 등 4명이 다쳤다. 해경은 A군 등 싸움을 벌인 학생들과 각 학교 인솔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석 oppa@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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