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초등학생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탈춤, 전통연 만들기, 민요배우기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현장 방문 향토문화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는 제주시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박물관 야외 초가에서 어린이한문서당을 운영하며 중.고교 문화 관련 동아리를 위한 주말 문화학교를 오는 6월 5일부터 개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민과 학부모를 위해 7월중에 전통문화강좌를 개설하며 오름답사를 비롯해 마애명 답사, 도요지 현장방문 등 도내 문화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배우는 문화기행을 실시할 방침이다.<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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