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의 차기 회장으로 확실시되고 있는 가와부치 사부로 부회장 겸 J리그 회장은 지난 8일 “20일 열릴 이사회에서 지코의 감독 취임을 공식적으로 결정,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공식적으로 취임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놓은 상태인 가와부치 회장은 다시 한 번 지코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20일 취임결정은) 99.9%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코라면 일본 대표팀을 독일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시켜줄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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