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50대 폐지더미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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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18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단지내 한 제지공장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인부 김모(51)씨가 트럭에서 떨어진 300㎏ 상당의 폐지 더미에 깔렸다.

이 사고로 김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4시43분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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