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1시35분 KBS 1TV ‘집중토론 제주’에서는 개국 52주년 특집 생방송으로 ‘제주 브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한라산, 오름, 돌담, 초가, 물, 공기 등의 천혜 환경자원과 해녀, 민요, 제주 사투리 등의 문화자원. 옥돔, 은갈치, 흑도야지, 한라봉 등 브랜드화가 가능한 물적자원이 풍부하다.
제주는 또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고유자원이 풍부함에도 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개발 전략이 부족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성공적인 국제자유도시의 추진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제주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주만의 풍부한 자연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
유정아 앵커의 진행으로 현길언 한양대 교수, 양만식 제주도 관광문화국장, 이덕희 미주한인백주년기념사업회 부회장, 고학찬 에센스21 대표이사(서울예술대 교수), 문영만 제주대 산업디자인과 교수를 초청해 특화된 브랜드 개발의 필요성과 어떻게 유지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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