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예가 강창화씨(56)가 서울 아트에셋갤러리 개관 기념기획전에 초대 출품하고 있다.
31일 시작된 이 전시는 6월 14일까지 제1, 2부로 나눠 진행돼 회화와 조각, 서예, 문인화 등 장르별 국내 유망작가 10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 작가는 ‘김부현 시-삼청동’을 특유의 호방한 필치로 휘호한 행초서작품을 내걸었다.
또 그는 동방대학원대학교 소장 작품전에도 초대받아 지난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백악미술관에 작품을 내보이고 있다.
강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 부위원장과 제주예총 부회장, 제주도서예학회 이사장, 중국 중경서화원 예술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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