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농구 서흥전기 첫 승
실업농구 서흥전기 첫 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전국체전을 목표로 올해 창단된 제주 서흥전기여자농구실업팀이 처음 출전한 연맹창립기념 2002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첫 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서흥전기여자농구실업팀은 9일 경북 김천여고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 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동아백화점(대구)을 64대36으로 가볍게 제압, 1승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서흥전기실업팀은 세 번째 경기에서 김천시청에 78대93으로 져 공동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서흥전기여자실업팀은 지난 7일 벌어진 대원SCN과의 첫 경기에서는 손경원 18득점, 왕수진 15득점을 올리는 선전을 했으나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61대67로 아깝게 패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