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전기여자농구실업팀은 9일 경북 김천여고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 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동아백화점(대구)을 64대36으로 가볍게 제압, 1승1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서흥전기실업팀은 세 번째 경기에서 김천시청에 78대93으로 져 공동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서흥전기여자실업팀은 지난 7일 벌어진 대원SCN과의 첫 경기에서는 손경원 18득점, 왕수진 15득점을 올리는 선전을 했으나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61대67로 아깝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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