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유권자’ - 6·5 재보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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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KBS제주방송총국·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기획
6·5 재·보선 도민·유권자 중심 공동기획



제주일보와 KBS제주방송총국,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000년 4.13총선부터 ‘유권자 아젠다(Agenda.의제)’를 실시해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유권자 아젠다를 통한 유권자 중심의 보도는 한국 언론사의 선거보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제주일보와 KBS제주방송총국,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4월 실시된 제17대 총선에 이어 이번 6.5 제주도지사 재선거와 제주시장 보궐선거에서도 한층 심화된 ‘유권자 아젠다’를 통해 유권자 중심의 보도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 유권자 100명 대상 전문기관 여론조사

■ 후보자 공개 질문 → 답변 검증·평가

■ 아젠다토대로 후보초청 공개 토론회


우선 제주도민들이 제시하는 아젠다를 정리.분석, 이벤트 중심의 보도에서 탈피해 후보간 정책 이슈를 비교하는 정책 중심의 보도, 그리고 후보의 인기보다는 후보의 적격성을 따지는 보도를 하겠습니다.

또한 각 후보의 선거운동 전략보다는 제주도의 미래와 지역현안 해결방안 등에 대한 보도 비중을 늘리고, 현안과 연관된 후보의 행태를 분석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일보와 KBS제주방송총국,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17대 총선에 이어 이번 6.5 재보선에서도 유권자 중심의 캐치프레이즈로 ‘우리는 유권자’를 내걸고 유권자인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이번 재.보선이 정책선거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특히 제주일보와 KBS제주방송총국,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유권자 아젠다 조사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조사연구소(소장 김대호)에 이를 의뢰했습니다.

아젠다 조사 오차범위를 줄이기 위해 도민 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아젠다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지상을 통해 전면 공개하겠습니다.

또한 의제와 질문을 체계적이고 균형 있게 압축할 유권자 의제 선정 및 후보자 답변 검증위원회를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해 이번 재.보선 출마 예비후보에게 질의하고, 그 답변을 공개한 뒤 검증.평가하겠습니다.

제주일보와 KBS제주방송총국,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러한 아젠다 조사와 후보자의 답변, 검증위의 검증절차를 통해 압축된 도민 유권자의 의제를 토대로 후보자 초청, 공개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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