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이-북(e-book)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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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가 IT(정보기술)분야의 최신 전자서적 서비스를 시작해 도내 관련 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제주대도서관(관장 김항원 제주대 교수)은 이달부터 IT분야 전문 ‘이-북(e-book)’인 ‘Safari Tech Books Online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IT분야의 세계적인 출판사들이 발행하는 최신 서적을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것으로, 해당분야 연구에 필수적인 핵심서적을 인쇄본으로 출간되기 이전에 원문 그대로 받아볼 수 있어 학문연구 등에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제주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e-book’을 클릭하면 알파벳순이나 주제별로 단행본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는데, 제주대 교내에서뿐 아니라 교외에서도 별도의 회원가입 후 야간시간대 이용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자료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2040여 권으로, 매월 제공되는 정보량이 갱신된다.

제주대는 올 한 해 이 같은 서비스의 이용상황을 분석한 후 BT(생명공학기술) 등과 같이 급변하는 다른 기술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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