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서 폭력 휘두른 20대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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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7일 단란주점에서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른 제주도내 모 대학 선.후배 사이인 이모씨(23)와 강모씨(2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시50분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B단란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다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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