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회(회장 현승탁) 주최로 10일 제주관광산업고 사격장에서 벌어진 여고부 단체전에서 남녕고는 1102점을 쏘아 1081점의 함덕정보산업고를 21점 차로 따돌리며 우승과녁을 명중시켰다.
3위는 1070점을 기록한 제주여상이 차지했다.
함덕중은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072점으로 제주동여중(1053점)을 19점 차로 제치며 1위를 했다.
장애인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강성훈(장애인사격단)이 497점으로 팀 동료인 안경환(486점)에게 11점 앞서 1위를 했다.
중학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강성진(함덕중.385점)과 손지선(표선중.361점)이 나란히 남녀 1위를 했고 여중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연순(제주동여중.360점)이 1위를 기록했다.
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문정오(제주관광산업고.572점)와 김희정(남녕고.381점)이 나란히 남녀 우승을 차지했고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유승우(표선상고.544점)와 김경미(남녕고.373점)가 남녀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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