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양식수협-광어브랜드사업단, 3자간 양해각서 체결
제주광어와 한라산소주가 제주의 대표 브랜드라는 자존심을 내걸고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키로 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라산(회장 현승탁)과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평전), 제주대 제주광어브랜드육성사업단(단장 이영돈)은 16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3자간 양해각서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제주광어와 한라산소주의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을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한라산과 양식수협, 광어브랜드사업단은 이에 앞서 한라산소주와 제주광어의 우수성을 함께 소개하는 공동 홍보물을 제작, 관련 소매점 등을 통해 배포하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또 최근 진행된 TV 개그맨들의 제주광어 사랑 프로젝트에도 함께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협력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공동 마케팅 사업을 더욱 활성화, 제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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