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선율, 제주아트센터 개관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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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윈드오케스트라 25일 제주아트센터서 특별연주회

제주아트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금빛 선율이 울려 퍼진다. 제주윈드오케스트라가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특별연주회 ‘개관의 메아리’를 열고서다.

 

연주곡은 관현악으로 듣는 박수현의 ‘오돌또기’와 ‘마림바와 윈드앙상블을 위한 협주곡’ 등. 특히 ‘마림바와 윈드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은 국내 초연이어서 한층 주목된다.

 

이날 지휘봉은 미들테네시주립대학 음악과 교수인 리드 토마스가 잡는다.

 

그는 2005년 미들테네시주립대학 관악단 지휘자로서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했고 2007년엔 홍콩 마카오에서 초청공연을 여는 등 아시아와 친숙한 세계적인 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마림바 연주자 심선민씨가 협연해 축하의 강도를 높인다.

 

심씨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제3회 대한민국 타악기콩쿠르 1위, 펜데레츠키국제콩쿠르 독주부문 1위 및 전체 그랑프리 등을 수상했다.

 

또 그는 1999년 제주국제관악제 때 제주페스티벌밴드와 함께 마림바협주곡을 연주한 인연도 있다.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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