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솔로이스츠, 잇단 '음악과 영상 갤러리' 무대
제주솔로이스츠, 잇단 '음악과 영상 갤러리' 무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갤러리를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 달콤한 음악향기가 배달되고 있다. 현악4중주 실내악단인 제주솔로이스츠가 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음악과 영상이 있는 갤러리’를 잇달아 마련해서다.

 

이들은 지난 19일과 24일 제주시 연갤러리와 서귀포시 방랑쿠키에서 연주회를 연 데 이어 25일 복합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C, 26일 갤러리R, 7월 3일 표선면 자연사랑미술관에서 주옥같은 선율을 빚어낸다.

 

프로그램은 영화음악으로 꾸며졌다.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올드 보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웃집 토토로’ ‘시네마 천국’ ‘일 포스티노’ 등 명화의 삽입곡들이다.

 

한편 제주솔로이스츠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선경.이경선, 비올리스트 윤정혜, 첼리스트 예지영으로 구성돼, 클래식의 대중화를 겨냥한 왕성한 연주활동 벌이고 있다. 무료. 문의 (759)9077, 010-8662-0651.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