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지구 아파트 건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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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초 남서쪽 A1 블럭 572세대 건축사업 승인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아라지구 내에 아파트 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아라지구 아라초등학교 남서쪽 A1블럭에 들어설 아파트 주택건설사업이 최근 승인, 오는 9월 본격 착수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1블럭에 건축되는 아파트는 총 1451억원이 투입돼 3만2385㎡ 부지에 모두 10동이 들어서게 되며, 연면적 9만300㎡,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건설된다.


세대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형이 294세대, 101㎡형이 200세대, 133㎡형이 78세대 등 총 572세대가 공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공자 선정 및 감리자 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9월에 착공될 예정”이라며 “이어 10월에 분양가심사 절차를 받고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1블럭 아파트 공사는 2012년 9월 완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금천마을 방향인 동쪽 A2블록 614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축계획은 종전 모 업체와 맺었던 가계약이 취소된 이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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