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좋은 거래를 한 적이 있다는 네티즌들은 “요즘 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간혹 발생하는 사건 때문에 중고거래 사이트 자체를 폐쇄한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재개설을 요구.
이에 대해 사이트 관리자는 “사이버 수사대에서 장물 신고 접수로 인한 작성자의 정보 요청 건이 급증하고 있다”며 “사이트가 범죄 수단으로의 전락 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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