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오후 7시20분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사 초청 특별강연회 도중 객석에서 걸어나와 주먹 크기의 시멘트 덩어리 1개를 연단의 시게이에 대사를 향해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시멘트 뭉치는 시게이에 대사 주변에 있던 일본 대사관 여직원의 왼손을 맞혔으나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독도수호 시민단체의 회원인 김씨는 "강연회의 내용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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