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타악기앙상블 24일 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산책' 공연
타악의 울림이 심장 박동을 높인다!
제주타악기앙상블의 타악콘서트가 진앙이고, 때와 곳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이다. 이날 무대는 국립제주박물관이 3~10월 매주 토요일 운영 중인 2010토요박물관산책의 10번째 공감 ‘심장을 울리는 두드림’으로 마련된다.
제주타악기앙상블은 2005년 창단 이후 현대적 감각을 앞세운 채 끊임없는 실험정신을 발휘, 열띤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들은 직접 창작까지 소화, 해당연도와 순번, 곡명을 잇는 일련의 타이틀을 달고 신선한 창작곡을 선보여 줄곧 객석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어왔다.
5세 이상 관람. 입장권은 당일 오후 5시부터 박물관에서 배부된다. 문의 (720)8024.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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