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향기, 금요일의 탑동 밤공기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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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진흥본부 2010상설예술한마당, 23일부터 총 4회 탑동해변공연장

금요일 해질 무렵마다 청량한 예술향기가 제주시 탑동의 공기를 가른다.

 

제주도문화진흥본부가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10상설예술한마당을 마련해서다.

 

23일과 8월 13일에 국제전통무용협회가 출연, 제주토속무용인 물허벅춤을 비롯 벨리댄스와 방송댄스 등을 다채롭게 선사한다. 대미는 무용수와 관객이 하나 되는 무대로 장식된다.

 

오는 30일과 8월 6일엔 사물놀이 마로가 역동적인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사물놀이와 판굿, 대동놀이, 강강술래를 차례로 공연, 객석을 신명의 세계로 이끈다.

 

문화진흥본부는 “무더운 여름 저녁 도민과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문의 (710)7643.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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