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표·전산자료 원장 대조·보정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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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일 주민등록표와 전산자료 원장의 대조작업과 보정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그동안 주민등록 업무의 경우 카드의 수기관리와 전산관리로 이중 관리됨으로써 발생하는 업무의 중복과 관리의 어려움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등록업무의 완전 전산화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등록표 원장과 전산자료의 대조작업을 통해 자료를 보정한 것.
이로써 제주시는 1989년 주민등록 전산화가 시작된 이후 계속된 주민등록표 원장대조 및 자료 보정작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대조작업 결과, 제주시가 보관.관리하고 있는 주민등록표 카드는 개인별 카드 29만7575장, 세대별 카드 10만4596장, 말소자 카드 2만8059장 등 총 43만590장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다음달부터 주민등록표 원장에 기록하는 수기업무를 폐지하는 행정자치부의 방침에 따라 실시시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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