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은 지난 12일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심의회를 개최해 올 3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신청한 34개 업체에 대해 심의를 벌이고 신청금액 7억5000만원 중 기존에 융자를 받은 1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33개 업체에 6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 업체 및 금액은 연근해 어선 및 양돈업 25개 업체 4억1000만원, 제조업 3개 업체 9000만원, 건설기계대여업 3개 업체 7000만원, 기타 2개 업체 8000만원 등이다.
이들 업체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 된다.
한편 남군은 이번 융자로 올 들어 모두 70개 업체에 12억2500만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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