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모교 사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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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서귀포중학교 총동창회 재경동창회장이 모교에 잇따라 지원금을 기탁,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1일 서귀포중(교장 김원보)을 방문, 교악대 악기 구입비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5월에도 축구부 합숙소인 정방축구회관 내부 시설비로 2000만원을 지원했고, 1999년에도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해 모교에 ‘김영독서실’을 시설했다.

김 회장은 이어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00년부터 해마다 모교에 300만원씩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처럼 김 회장이 고향을 떠나 있으면서도 모교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기금을 기탁함에 따라 모교 후배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서귀포중 교직원과 학생들은 김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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