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남원읍 위미3리 오평관 이장과 서귀포시 예래4통 청년회장 강진훈씨 등은 제주지방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감귤과 한라봉 하우스 농가들이 많아 피해가 다른 마을에 비해 컸지만 전경대원들이 내 부모님의 일이라며 복구에 열과 성을 다한 결과 조속한 복구가 이뤄져 추석을 앞두고 한시름을 덜었다”며 경찰과 전경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
이와 관련, 경찰의 한 관계자는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14일 현재까지 경찰력 3700여 명이 지원됐다”며 “주민들의 격려의 글이 전경대원들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고 있다”고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