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북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재해지역 지정에 따라 지역내 피해 주민들의 당초 부담액 18억9600만원 중 3억여 원이 줄어드는 반면 군비 부담액은 1억2600만원이 증가한 총 13억여 원이 될 것으로 전망.
이에 대해 북군 관계자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돼 대파비가 늘어나는 등 소작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면서도 “세입 규모가 한정돼 있어 군비 부담액 확보를 위한 묘안 찾기에 상당한 애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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