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정상 놓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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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추계대학축구대회 17일부터 개막

한국축구의 산실인 제41회 전국추계대학축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6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회장 이성철).서귀포시체육회(회장 고창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탐라대를 비롯해 전국의 50개 팀.1744명이 참가해 제주월드컵경기장과 강창학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대학축구 정상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성균관대를 비롯한 16개조 50개 팀이 17일부터 24일까지 조별예선리그를 펼쳐 16강을 가린 후 본선토너먼트로 승부를 결정한다.

 

KBS와 KBSN은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통해 한국 스포츠의 저변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 준결승전과 다음달 1일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을 전국에 중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최상의 축구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 등 최적의 환경을 살려 지속적으로 전국대회를 유치해 나갈 계획으로, 연습구장을 마련하는 등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훈련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대회를 통해 ‘세계 자연유산’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청정하고 쾌적한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로서 브랜드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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