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가시응애에 긴급 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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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꿀벌 응애류인 가시응애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제에 나섰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올해 이상기온으로 꿀벌 가시응애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번식, 양봉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군은 600여 만원을 들여 상반기 응애류와 노제마병 예방을 위한 4000군분(통)의 예방약을 구입, 농가별로 공급했다.

하지만 꿀벌응애는 가을철이 최대 번식기로서 꿀벌의 활동범위가 반경 4㎞ 이상 비행, 꽃에서 꽃으로 화밀작업중 병원체가 전염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적인 일제 방역이 필요하다.

북군은 전국 일제방역시기인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에 관내 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북군은 긴급방역재료비 230여 만원을 투입, 꿀벌응애류 구제약을 추가로 구입해 양봉농가에 공급해 양봉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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