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악제, 주말 맞아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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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일 도내 곳곳서 공연 소식 '풍성' 경축 퍼레이드 등 진행
지난 12일 시작된 제15회 제주국제관악제가 주말을 맞아 한층 풍성해진 무대를 선보이며 그 열기를 이어간다.

14일 오전 11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한국.유럽 타악기 앙상블에 이어 오후 3시에는 일신여자고등학교 윈드앙상블과 독일 지벤부르거 무지칸텐 관악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8시 해변공연장에서는 클라리넷콰이어 서울24와 영남대학교관악단이, 같은 시각 천지연폭포야외공연장에서는 프라하브라스앙상블과 한울림관악합주단의 선율이 울려 퍼진다.

일요일인 15일 오후 3시에는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미래의 음악 거장을 꿈꾸는 초등학생 관악단의 무대가 열린다.

오후 8시 해변공연장에서 열리는 환영음악회 ‘관악만세’에서는 미국 체스트넛브라스컴퍼니와 오스트리아 사운드인브라스오스트리아, 제주윈드오케스트라.연합합창단의 환상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이 시각 천치연폭포야외공연장에서는 독일 다스 블레흐와 영남대학교관악단이 공연이 마련돼 도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리동네 관악제는 14, 15일 낙천리 아홉굿마을 의자공원과 국립제주박물관, 한림공원, 절물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5일 오후 6시 30분에는 문예회관 광장을 출발해 광양로터리, 남문로터리, 중앙로, 해변공연장을 돌아오는 시가 경축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문의 (722) 8704.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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