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갤러리 9월 말까지 소장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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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명 대표작 전시, 저렴하게 판매..."그림 소장 기회"
▲ 박용인 作 '1980년의 서귀포항'.

“그림으로 집안 분위기 확 바꿔보세요.” 제주시 노형동 현인갤러리가 7월 20일~9월 30일 소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전시 판매, 미술애호가를 유혹하고 있다.

 

30여 명 작가별 대표작이 1~2점씩 내걸린 가운데 국내화단을 이끌어온 중견 원로부터 유망 신진작가까지 폭넓은 나이와 관록이 반영돼 있다. 박용인, 김일해, 전운영, 임종만, 강건호, 류영도….

 

백광익, 최형양, 문창배 등 제주작가 그림도 전시됐다.

 

작품크기는 2~70호, 가격은 수 십 만원~수 백 만원으로 다양해 그림소장 문턱은 낮되 선택 폭은 넓다.

 

김형무 현인갤러리 관장은 “30여 년간 갤러리를 운영하며 수집, 소장한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전시, 판매 중”이라며 “시민들이 집안에 그림 한 점 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문의 010-2988-6901.

 

<김현종 기자>tazan@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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