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 10대 세 자매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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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0대 초반 용의자 검거 나서
잠을 자던 10대 세 자매가 20대 남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2분께 제주시내 모 건물 3층 옥탑방에서 A양(17) 등 자매 3명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용의자는 이 건물 3층 창문으로 침입해 마루를 지나 방으로 침입했고, 잠을 자는 A양과 동생들의 몸을 만지는 한편 속옷을 가위로 자르면서 성추행을 하다 A양이 잠에서 깨자 가위로 위협한 뒤 달아났다.

용의자는 170㎝ 정도의 키에 짧은 스포츠형 머리, 보통 체격으로 검은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구조를 잘 아는 주변 우범자 및 동종 전과자를 상대로 탐문을 벌이고 있으며,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용의자 인상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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