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국제학술 교류 · 연구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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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의 국제학술교류 및 연구 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다.

18일 제주대는 이달 초 부만근 총장이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이 지역에 소재한 중국해양대학과 기본협정을 체결하고 교수.학생 교류 및 상호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제주대는 10개국 39개 대학과 외국의 저명 연구소 6곳 등 모두 45개 대학.기관과 학술연구 및 학생교류 각서를 체결하고 교류를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러시아 극동대학과 중국 천진외국어학원, 몽골 울란바타르대학 등과 대학간 교류의 기반을 조성한 데 이어 단과대 차원의 교류도 활성화되면서 국제자유도시를 추진하는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제주대의 국제학술교류 대학은 부만근 총장 취임 이전인 2001년 2월까지 7개국 18개 대학에 불과했다.

부 총장은 이처럼 국제학술교류에 노력한 공로로 이달 초 일본 소카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카대학으로부터 ‘소카대학 최고 영예상’을, 소카대학 학생회로부터 ‘창가우의지증’을 받았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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