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제주상공대상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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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주)웅진건설 에이디텔레콤(주) 등 5명 발표
▲ 제18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 송승천 (주)웅진건설 대표, 장성인 에이디텔레콤(주) 대표, (주)호텔서교하얏트리젠시제주 대표이사, 고신관 한양상사 대표, 한일년 (주)서원인쇄 대표취재역.(왼쪽부터)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7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18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부문별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는 ▲경영 부문 ㈜웅진건설(대표이사 송승천) ▲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부문 에이디텔레콤㈜(대표이사 장성인) ▲노사 협조 부문 ㈜호텔서교하얏트리젠시제주(대표이사 성낙음) ▲사회 복리 부문 고신관 한양상사 대표 ▲특별 대상-최우수 해외기업인상 한일년 ㈜서원인쇄 대표취재역 등이다.

㈜웅진건설은 토공 등 5개 업종에서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하면서 지역 전문건설업을 선도해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에 적극 동참하면서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에이디텔레콤㈜는 각종 통신시설공사에 있어 친환경 시공법을 도입하면서 도내 정보통신공사업체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국제표준인증 획득 등에 노력해온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호텔서교하얏트리젠시제주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노사관계 정립 프로그램을 운영, 10년간 노사분규 없는 사업장을 실현하면서 생산성도 높인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고신관 한양상사 대표는 합자회사인 한양상사를 운영하면서 투철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으로 각종 사회공헌 봉사활동과 체육 발전, 청소년 선도 등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일년 ㈜서원인쇄 대표취재역은 제주시 삼양동 출신으로 현재 일본 오사카에서 존경 받는 기업가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헌신하고 있다.

제주상의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패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고용문 사라신협 이사장, 김택주 대원종합건설㈜ 대표이사, 이방호 바로크가구 대표, 현동수 동원설비㈜ 대표이사, 박권철 ㈜삼보산업 대표이사

한편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 개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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