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산 농수특산물, 대도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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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2개 업체, 8~12일 열리는 '나눔 가득 서울장터' 참가

청정 제주산 농수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시장을 공략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 태평로, 무교로 일원에서 열리는 ‘나눔 가득 서울장터’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전국 11개 광역시.도와 136개 시.군.구가 참가, 165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선보인다.

 

제주도는 이번에 도내 12개 업체와 함께 ‘제주홍보관 및 명품관’을 마련, 하우스감귤을 비롯해 전통장류, 추자굴비, 건표고버섯 등 청정 제주산 제수용품을 판매키로 했다.

 

또 전시회 및 시식회, 할인판매 등 다양한 판매 이벤트를 개최하고 업체별 홍보 팸플릿을 배포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현지 판매는 물론 주문판매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립 무용단은 오는 9일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탐모라 천년의 춤과 소리’라는 주제로 전통춤과 놀이마당을 선보여 제주의 특색있는 문화를 알리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장터에서 우근민 지사를 비롯해 도내 21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청정한 농수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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