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8일 자본력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개발 및 자산 보호를 위해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과 ‘브랜드 경영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는 ㈜씨에치디와 ㈜제주로얄식품, 더존시스템, e제주영농조합법인, ㈜한라산 등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브랜드 진단 및 분석, 브랜드 경영전략 수립,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등을 지원받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앞으로 3개월에 걸쳐 브랜드 개발 및 컨설팅 용역이 완료되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는 물론 매출 및 수익성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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