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은 18일 제주지역 특화품목으로 지정된 관광토산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업체의 판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광토산품업체의 판로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뤄지는 게 특징.
온라인의 경우 세계 최대 중소기업 무역사이트인 ‘인터넷 중소기업관’에 홈페이지 및 전자상품 카탈로그 구축을 무료 지원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신문과 TV 등 인쇄.방송매체를 통한 무료 홍보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제주중기청은 현재 제주관광문화상품 디자인벤처대회 개최와 제주관광공예품개발지원센터 운영,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 등 각종 사업시 우선 지원에 이은 이 사업 추진으로 관광토산품 제조업체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로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제주중기청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72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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