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마라토너 안병식 선수, 프랑스.독일 횡단에 성공
울트라 마라토너 안병식 선수, 프랑스.독일 횡단에 성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의 울트라 마라토너 안병식 선수(37)가 프랑스와 독일 횡단에 성공했다.

 

안 선수는 지난달 1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이하 JDC)의 후원으로 ‘2010 Transe Gaule’에 참가했다.

 

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북쪽 끝 로스코프(Roscoff)에서 출발, 지난달 28일까지 하루 평균 60㎞를 달려 남쪽 끝인 그루이산(Gruissan)까지 1150㎞에 달하는 프랑스 횡단에 성공했다.

 

그는 이어 1주일 후인 지난 6일 ‘Deutschland Lauf 2010’에 참가해 독일 서북쪽 끝 카프 아르코나(Kap Arkona)에서 독일 남쪽 끝인 뢰라히(Lorrach)까지 17일 동안 하루 평균 70㎞를 달려 독일을 가로질렀다.

 

안 선수는 이와 관련,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데 도움을 준 JDC와 응원해 주신 도민들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